부동산뉴스(7/4)

핵심요약

#기사1 서울 전세난 심화와 월세 가속화 우려

#기사2 외국인 부동산 투기 단속 강화와 한계

#기사3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사 경쟁 심화

#기사4 성수전략정비구역 시공사 경쟁 가열

#기사5 수도권 일부 지역 집값 상승세 지속 및 규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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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1. 서울 전세 7000가구 증발... 월세화' 속도 붙나

올해 서울 전세 물량이 7000가구 넘게 감소한 가운데, 6.27 가계대출 규제 영향으로 전세 물량 감소가 더욱 가속화될 것 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전셋값 상승을 부추기고, 대출 제약으로 매매 전환이 어려워진 수요가 월세로 이 동하면서 서울의 월세화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구와 송파구 등 주요 지역에서 전세 물량 감소가 두드러 지며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전세 시장 축소와 임차인 주거비 부담 증가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세감소 #월세화 #대출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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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2. "한국선 돈 안 빌려" 89억 강남집 산 중국인 집값 뛰어도 '속수무책'

국토교통부가 자금력이 풍부한 외국인들의 투기성 부동산 매입을 막기 위해 강남 아파트 취득 자금 출처를 현미경 검증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외국인 주택 보유가 10만 가구를 넘어섰고, 특히 중국인 소유 비중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조 치입니다. 국내 대출 규제와 상관없이 자국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외국인 투자 사례에 대한 제재 방안이 사실상 없어 단 속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외국인부동산 #자금출처조사 #강남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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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3. 개포우성7차 가보니... 대우건설 vs 삼성물산 '신경전' [현장]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건설사 는 단지 내 간이 홍보 부스를 열고 조합원들에게 파격적인 금융 조건과 차별화된 설계, 단지명 등을 제안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책임 준공 확약서 제공, 공사비, 공사 기간, 일반 분양 물량 등에서 각 사의 강점을 내세우며 신경 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다음 달 23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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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4. 성수동 핵심 입지 잡아라...건설사 '총동원령' [현장]

올 하반기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시공사 수주를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성수1지구에 이어 2지구까지 시 공사 선정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 히 DL이앤씨,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가 2지구의 유력 후보로 점쳐지며, 삼성물산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치열한 홍보전 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 #시공사선정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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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5. 집값 풍선효과에 양천·영등포·과천·분당 확 뛰었다

6월 다섯째 주 서울 아파트값이 2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6.27 대출 규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양천, 영등포, 과 천, 분당 등 일부 지역에서 풍선 효과로 집값이 급등했습니다. 특히 양천구와 영등포구는 재건축 기대감으로, 과천과 분 당은 서울 토지거래허가제 확대의 풍선 효과로 주간 기준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사업자 대출 규제 위반 및 불법 행위 단속을 강화하며 시장 안정을 꾀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공급 확대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 습니다.

#집값상승 #풍선효과 #부동산규제